[게임] 추억의 은행강도(!) 게임을 아십니까?

80년대 오락실(!)을 전전했던 기억이 있는 분이라면 아실듯한 은행강도 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시작화면이 이랬었죠>                                <주인공은 앙드레김 선생님 스럽기도..>

        

        
         <강도가 오면 그냥 쏘는겁니다>                                    <실수하면 이렇게 ;;;>

은행을 지켜내면 왠지 정말 보안관이 된것 같은 기분에 잠시 우쭐해졌었던 기억도 납니다만...


최근 148apps를 구독하던 차에 문득 이 게임이 생각나는 어플을 발견해서 포스팅합니다.
제목은 Westbang입니다.

 

개발사	Rake in Grass
가격	$0.99
무료버전	있음

왠지 플래시 게임 느낌이 폴폴 풍기긴 하지만 예전 게임의 느낌을 살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무료버전을 받아서 설치해봤습니다.

<시작과 함께 등장하는 석양의 총잡이들>

<무료버전이기에 하단 광고가 뜹니다>

<간단한 게임설명입니다>

<어디가 열릴지 모르는 긴장감>

 

<고객과 강도의 구분은 총알 한발 차이입니다>

<제가 맞으면 총알자국이>

<최후의 순간엔 그동안 쌓아온 경력이>

<최고점수를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뭐 추억의 게임과 차이는 많이 있지만 잠깐, 문득 생각 나게 하는 Westbang은 어린시절의 추억을 살짝이나마 불러일으킬 경험이었습니다. 저와 같은 연배시라면 추억을 예전 게임을 모르시는 분이라면 새로운 순발력의 기술을 연마 할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즐거운 POD Life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