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들

요즘처럼 회 한접시 생각나는 때면 서신동 "신화수산"

실버맨 2017. 9. 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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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선뜻 회한접시 먹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물론 위생관리도 철저히 하시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이래저래 걱정되는건 사실입니다.

여름이 끝나가는 요즘은 회 한접시와 매운탕이 소름끼치게 땡길때가 있죠?

그래서 오늘은 서신동 신화수산입니다.

얼마전에 "신지수산"을 소개해드렸지만 또 "신화수산"도 나름 특색이 있습니다.

서신동 본병원 사거리 즈음에 위치한 가게는 초저녁즘 되면 자리가 없을때가 제법 많아요.

기본으로 나오는 곁들임 메뉴(스끼다시)도 제법 완성도 있습니다.

제철 해산물과 구이들이 나오는데 제가 주문한 메뉴는 정식메뉴였습니다. 

부들부들해서 회로도 그만인 전어는 요즘이 제철이지요.

산낙지나 여러가지 메뉴가 끝나고 접시가 비워질 무렵에는 빠질 수 없는 매운탕.

취향에 따라 라면사리를 추가 하실 수도 있고 인원수에 맞춰 현명하게 소비하실 수 있어요.

 

전주 여행오시는 분들도 제법 찾아 오시는게 많이 알려진 모양이에요.

요즘같은 일교차 있는 날씨에 매운탕 생각날때 또 한번 다녀오겠습니다.

 

요즘 맛집 재미들린 전주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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