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의 무료함과 끝없는 지름신의 유혹을 못이겨 구매했던 코원의 A3(60G)입니다. 구매당시 40만원대였던 가격(확인해보니 419,000원에 옥션에서 구매했군요..)으로 기억합니다. 잠시 스펙을 보자면... .....ㅎㅎ 뭐 코원이야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높은 스펙과 방대한 코덱의 지원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태생적으로 문제가 있는 LCD와 스펙과는 다른 코덱의 지원으로 유저들에게 많은 원성을 듣게 된 비운의 기기였죠 지금은 가격도 많이 내려갔고, 코원다운 펌웨어 업데이트로 많이 개선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코원에게 처음 실망을 느끼게 된 기기였습니다. 첫번째, 테두리 현상은... PMPinside의 코원 포럼에서 많이 논의되었었고 저역시 테두리로 인해 세번이나 A/S..